시즌 첫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충돌, 진안의 부천 하나은행 홈 개막전 vs 허예은의 청주 KB스타즈
📌 매치 핵심 요약
🏀 전력 분석 및 팀 흐름
이상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부천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2일 삼성생명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66-84로 완패하며 수비 응집력과 리바운드에서 숙제를 남겼습니다. 안방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2027시즌 홈 개막전인 만큼 선수단의 정신 무장이 남다릅니다. 골밑의 확실한 구심점인 센터 진안을 중심으로 캡틴 정예림, 가드 박소희, 그리고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Saki Iijima)와 스나가와 나츠키(Natsuki Sunagawa)가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와 적극적인 페인트존 공략에 나설 전망입니다.
김완수 감독의 청주 KB스타즈 역시 지난 11월 1일 부산 BNK 썸과의 홈 개막전에서 53-82로 크게 패하며 시즌 첫 승리가 시급합니다. 비시즌 핵심 슈터 강이슬이 FA로 팀을 떠난 데 이어, 기둥 센터 박지수마저 박신자컵에서 입은 허벅지 부상 여파로 개막전 엔트리에서 결장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큰 폭의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개막전에서 각각 11점씩 올리며 가능성을 보인 신예 빅맨 송윤하와 아시아쿼터 사카이 사라, 그리고 야전사령관 허예은의 유기적인 투맨 게임이 살아나야 합니다.
🔍 승부처 및 관전 포인트
박지수의 출전 여부 및 컨디션 변수 속에서 골밑 무게감은 진안을 보유한 부천 하나은행 쪽으로 기웁니다. 하나은행이 진안의 포스트 공격으로 페인트존 득점을 차곡차곡 쌓고 이이지마 사키가 허예은의 볼 배급 동선을 얼마나 강하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반면 KB스타즈는 송윤하의 기동력과 사카이 사라·허예은의 외곽 3점포로 코트를 넓게 쓰며 속도전을 펼쳐야 원정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